어제(29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8일 진행된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서울 강북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는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복권 판매점이 보여 만원으로 스피또1000 10장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그는 “집에 도착해 바로 복권을 긁었다”며 “1등 당첨 복권을 확인한 순간 잘못 본 줄 알고 복권을 계속 봤다”고 당첨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근처에 사시는 어머니에게 전화해 빨리 집으로 오시라고 얘기했고, 1등 당첨 사실을 말씀드렸다”면서 “어머니는 기쁜 마음에 저를 부둥켜안으며 축하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퇴근 후 돌아온 남편에게도 당첨 사실을 알렸는데, 최근 걱정이 많았던 남편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전액 대출금 상환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김종민은 8월 28일 방송인 김희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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