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18살 어린 아내 사야를 위해 정리할 결심을 했다고 전해져, 모든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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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 이하 소액 연체금을 갚으면 관련 기록을 없애주는 신용회복 조치가 오늘(12일)부터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를 열고 대상자 규모와 지원 효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천만 원 이하 소액을 연체했지만, 오는 5월 31일까지 모두 갚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이 기간 소액을 연체한 개인은 298만 명, 개인사업자는 31만 명에 달합니다.
이들 가운데 연체금을 모두 갚은 사람은 지난달 말 기준 개인 264만 명, 사업자는 17만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액 상환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오늘부터 바로 연체 기록이 삭제돼 신용점수가 높아집니다.
신용사면을 받은 개인의 신용점수는 평균 37점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15만 명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수 있고, 26만 명은 신규 대출이 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