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이라니..?” 이종석❤️, 아이유 충격 근황 전해지자 모든이가 경악한 이유

가수 아이유는 신곡의 제목이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로 논란이 되자 결국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9일에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이유는 곡의 의도와 관련 없는 논란을 피하고자 조치를 취했습니다.

과거 16일,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의 제목이 공개되면서 해당 문구가 성소수자 지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러브 윈스’는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결정에 기반한 슬로건으로, 이에 따라 아이유의 곡이 성소수자 지지와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 등에는 “이제 러브 윈스를 치면 성소수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로 내려가고 아이유 사진이 상단에 뜨겠다” “남자 가수가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에 공감하겠다며 낸 노래의 제목이 ‘Me too’인 것” 등의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논란은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며 성소수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소속사는 논란을 해소하고 더 많은 이들을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곡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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