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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279570)는 작년에 중저신용자 대출액이 1조3200억 원으로 기록되어, 금융과 관련된 키워드 중 ‘대출’과 ‘신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2017년 4월에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케이뱅크가 제공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총 5조4000억 원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작년에 중저신용자 대출 상품의 금리를 3차례 인하하여 중저신용 고객과의 금리혜택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과 9월에 중저신용자 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연 1%P씩 인하한 뒤, 11월에는 최대 연 3.3%P까지 낮추었습니다.
이로 인해 작년에는 최저 연 3.98%의 금리로 중저신용 고객에게 대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의 비중은 작년 말에 29.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년 말(25.1%) 대비 4%P 증가한 수준으로, 작년 3분기(26.5%) 대비 2.6%P 상승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출을 계속하여 공급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며, 앞으로 3년 동안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을 2조77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금리 경쟁력을 강화하여 금리혜택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고, 다양한 대안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하여 혜택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