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목하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코로나19 확진과 회복 상황을 언급하면서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가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중이라고 밝힌 뒤, 김지민에게 “누나는 어때? 아직도 좀 아파?”라고 물어봤습니다. 김지민은 “오늘 귤이랑 빵을 먼저 보냈다. 다음 주부터는 올 거야”라고 답했습니다. 최성국은 “잠깐 안 봐도 보고 싶어?”라고 물으면서 김국진은 “너무 보고 싶지”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김지민과 다른 멤버들에게 “오늘 보실 영상은, 저번에 추석이의 탄생까지 봤잖아”라고 운을 뗐습니다. 김지민은 “전국민을 오열하게 만든”이라고 덧붙였고, 이어진 육아일기 소개에서 김지민은 “와~ 재밌겠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자신의 언론 보도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사가 ‘김지민 아기 낳고싶어져’ 막 이렇게 났는데, 주변에서 그 기사를 발췌해서 ‘너 진짜 결혼할 때 된 거 아니냐?’, ‘아기가 낳고 싶은 건 말 다 했지 않냐?’ 등 많은 질문을 받아 부담스러웠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준호가 ‘추석이’의 탄생을 보며 울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김준호 씨가 차 안에서 많이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겪지 않은 사람은 확실히 공감하고 많이 겪어봤던 사람은 그런 걸 겪어봤으니까 좀”이라고 설명하며 각자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고, 최성국도 “그 차이가 있겠네”라고 말했습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열애 상황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부터 열애 중이며, 관계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극사실주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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