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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는 등 대출문턱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이 8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전달보다 7,200억 원 늘어 10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하루치 집계가 빠져있지만 가계대출 증가폭으로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고금리 속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대출 수요가 위축된 데 따른 것입니다.
또 주요 은행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인위적으로 대출금리를 올리면서 당분간 가계대출 증가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국민은행은 지난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0.04%포인트에서 많게는 0.3%포인트까지 올렸습니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산정할 때 실제 금리에 향후 잠재적 인상 폭까지 더한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면서 대출 한도도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