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조인성과 관련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그는 “노 작가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저와 이야기를 하다가 ‘의외로 현정 씨가 담담체가 있다’고 하더라. 담담하게 말하는 어조가 있다고 발견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고현정은 처음에는 드라마의 나레이션으로 참여하려 했으나, 방향이 바뀌어 인성이와의 러브라인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형은 이에 대해 “극찬이었다.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은 많지만 현정이가 하면 격이 다르다”며 김혜자의 칭찬을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저 잘나갔었다”며 “10시부터 12시까지, 인기 없는 친구들은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현정은 현재 조인성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다고 언급하면서 “인성이랑 컴백작을 같이 했다. 그 후로 엄청난 소문들이 이어졌다. 공항에서 찍힌 사진도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현정은 또한 조인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인성이가 스물다섯에 저를 만났는데 남자다운 좋은 친구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걔도 눈이 있고”라며 “어디서도 제 변명이나 그런 얘기를 안 하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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